차량 안에서 50대 여성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한영혜 2025. 7. 3. 08:16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차량 안에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3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0대 여성 B씨가 운행하던 차량 안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안성시 명륜동에 위치한 B씨 자택 인근 주차장에서 “탑승자가 일어나지 않는다.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9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을 포착해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범행 장소와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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