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자격 확인조사...결과는?

원성심 기자 2025. 7. 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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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절반 가량에서 급여 변동요인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13개 맞춤형 복지급여의 수급 자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246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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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격 확인 결과, 51% '급여 변동'...798가구는 '수급자격 중지'
제주시청 전경

제주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절반 가량에서 급여 변동요인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수급자격이 중지된 가정도 798가구에 달했다.

제주시는 13개 맞춤형 복지급여의 수급 자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246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통보된 자료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의 인적 사항과 소득·재산 정보 등 변동사항을 반영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전체 8246가구 중 △수급 자격이 중지된 가구는 798가구 △급여가 감소된 가구는 2116가구 △급여가 증가된 가구는 1331가구 △자격이 유지된 가구는 4001가구로 확인됐다. 전체의 약 51.4%에 해당하는 4245가구에서 급여 변동 사항이 발생했다.
 
자격이 중지된 798가구와 급여가 감소된 2116가구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이 중 수급 중지로 복지 사각지대 진입이 우려되는 663가구에는 권리구제 절차를 통해 자격 유지 및 타 서비스 연계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한혜정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 관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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