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경영여건 다소 개선…내수 회복은 '2026년 이후'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주요 경영애로 요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전망은 상반기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내수 회복 시점은 대부분 '2026년 이후'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경제 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90%는 2026년 이후를 전망했고, 2025년 하반기 회복을 점친 기업은 10%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주요 경영애로 요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전망은 상반기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내수 회복 시점은 대부분 '2026년 이후'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3.8%로, 상반기(7.6%) 대비 6.2%포인트 증가했다. 주요 경영 지표별로도 ▲매출(8.4%→14.8%) ▲영업이익(8.4%→14.8%) ▲자금사정(6.2%→11.4%) ▲공장가동률(9.6%→10.4%) 모두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역계열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인력수준 악화 응답 비율은 18.6%에서 13.6%로 낮아졌고, 재고수준과 설비수준도 각각 9.6%에서 8.0%, 2.8%에서 1.2%로 개선됐다.
다만 여전히 중소기업들의 최대 애로요인으로는 내수 부진(49.8%)이 꼽혔으며 ▲원자재가격 상승(41.0%) ▲인건비 상승(38.4%) ▲자금조달 곤란(21.2%)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상반기에 비해 경영 부담은 완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내수경제 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90%는 2026년 이후를 전망했고, 2025년 하반기 회복을 점친 기업은 10%에 불과했다.
2025년 하반기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는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 등 내실경영(27.6%)이 가장 많았으며 ▲경영리스크 관리(21.6%) ▲핵심인력 유지 및 역량 강화(17.0%) 순이었다.
정책적으로 가장 시급한 지원 과제로는 세금 부담 완화(52.6%)가 1순위로 꼽혔고 ▲금융지원(45.8%) ▲인력난 해소(28.4%) ▲원자재 수급 안정화(26.2%) 순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52.6%) 세부담 완화를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만큼 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을 지원하고, 인력난 해소와 원자재 수급 안정화 등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서이 사망, 그는 누구?…"항상 꽃과 함께, 하늘에서 행복하길" 팬들 추모
- [데일리 헬스] '계류 유산' 소식 전한 박인영...출산 후만큼 중요한 '유산 후 몸조리' 어떻게?
- [오늘 날씨] 낮 최고 36도 '불볕더위'...외출 계획 있다면 '이것' 지켜야
- 초등생 여아 유괴해 농막으로 끌고 가 …70대 남성 구속, 받게 될 처벌은?
- "덥다 여보, 그만 같이 살자"…여름이 이혼 성수기 된 이유
- 국민투표법 강행 처리 사태에…국민의힘 "한밤 쿠데타, 법사위=졸속처리위"
- 국민의힘 "김남국, 與대변인으로 기습복귀…'훈식이형·현지누나' 찬스냐"
- 장동혁 "국민, 尹절연보다 민생 해결 원해…과거에 머무르는 건 민주당의 프레임"
- 주연 세대교체 문턱 선 '젠지' 남배우들, 군백기 전 안착할까 [D:이슈]
- 우익수에서 찾은 해답! 이정후, SF와 대표팀 운명 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