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에 이어 올해는 한현서! 뉴캐슬과 맞붙는 팀 K리그 '쿠플영플'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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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포항 한현서가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이 1명씩 제출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쿠팡플레이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K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한현서는 팀 K리그 '쿠플영플' 자격으로 뉴캐슬을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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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한현서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이하 '쿠플영플')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포항 한현서가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이 1명씩 제출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쿠팡플레이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지난 2022년부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팀 K리그라는 이름의 올스타 팀이 매년 꾸려지기 시작했다. 이 팀에 선발된 유망주가 유럽진출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졌다. 2022년 양현준(현 셀틱)과 김지수(현 브렌트퍼드), 2023년 배준호(현 스토크시티)가 대표적이었다. 아예 지난해부터 팬 투표와 유망주 고정선발 기능을 결합한 쿠플영플을 도입해 양민혁(현 토트넘홋스퍼)이 처음 뽑혔다. 지난해 팀 K리그에서 호흡을 맞춘 양민혁과 윤도영(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두 신성 모두 잉글랜드 진출을 이뤘다.
포항 한현서는 최종 득표율 24.6%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울산 윤재석으로 23.3%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강원 신민하(9.5%), 안양 채현우(6.4%), 광주 정지훈(6.3%)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자세한 '쿠플영플' 투표 결과는 쿠팡플레이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4년생 중앙 수비수 한현서는 올시즌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한현서는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겸비한 수비수로 미드필더, 사이드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한현서는 신인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수비, 탁월한 빌드업 능력 등으로 지난 5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한현서는 팀 K리그 '쿠플영플' 자격으로 뉴캐슬을 상대하게 된다.
한편 K리그1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하는 '팬 일레븐' 투표는 이달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되며, 다득표 순으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선발한다.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투표에 매일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이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티켓은 쿠팡플레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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