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첫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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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일 한국전쟁 전후 시기 발생한 민간인 집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위령제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북구 하서로 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광주전남추모연대가 주관한다.
자치구 차원에서 위령 조례를 제정하고 위령제를 열기는 광주에서 북구가 처음이다.
북구는 이번 위령제를 계기로 평화·인권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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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일 한국전쟁 전후 시기 발생한 민간인 집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위령제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북구 하서로 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광주전남추모연대가 주관한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유족연합회를 비롯한 20여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위령비 설치와 위령제 봉행 등 위령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3월 예산을 확보했으며, 불공고개(동림동), 장고봉고개(양산동), 도동고개(장등동) 등 세 곳에 위령비 설치를 완료했다. 자치구 차원에서 위령 조례를 제정하고 위령제를 열기는 광주에서 북구가 처음이다.
행사는 위령비 제막식, 경과보고, 추모사 낭독, 진혼무,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유족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여순사건유족회, 지역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북구는 이번 위령제를 계기로 평화·인권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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