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이럴 때도!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1위! 하나 4000 vs 미래 2850, 하반기엔 어느 쪽?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서원형 2025. 7. 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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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이럴 때도 있었나"할 만큼 거침없이 올랐던 우리 증시가 잠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주춤거리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가 다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Q. 오늘 미국 증시가 3대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지만 나쁘지 않다면 오늘 우리 증시에도 좋은 영향이 기대되는데요.

먼저 하반기에 국내 증권사들은 우리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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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서원형 PD]
올해 상반기에 “이럴 때도 있었나”할 만큼 거침없이 올랐던 우리 증시가 잠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주춤거리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가 다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미국 증시는 3대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총괄적으로 정리를 해 주시지요. - 美 증시, 전형적인 Tinbergen’s theorem 장세 - 틴버겐 정리, 목표별로 적합한 정책수단 가져가야 - 틴버겐 정리 장세, 3대 지수별로 다른 요인이 작용 - 다우, 올해 2분기 이후 美 경기 낙관으로 상승세 - 5월 S&P, ISM 제조업과 구인율 등 고용지표 호조 - 베선트와 파월, 미국 경제 여전히 건전하다고 평가 - 나스닥, 트럼프와 머스크 및 파월 간 갈등으로 하락 - 트럼프 악재 극복한 美 증시, 하반기 강세론 지배

Q. 오늘 미국 증시가 3대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지만 나쁘지 않다면 오늘 우리 증시에도 좋은 영향이 기대되는데요. 올해 들어 우리 증시, 많이 올랐지 않았습니까? -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28%, G20국 중 1위 - 러시아 26%·독일 21%·남아공 17% 뒤이어 - 1999년 상반기 벤처 신화로 57% 오른 후 처음 - ‘허니문 랠리’보다 ‘코리언 랠리’가 표현 적당 - 올해 초부터 방산·원전·조선 업종이 첫 스타트 - 현 정부 출범 전부터 금융지주·AI·엔터 가세 - 하반기 첫날, 차익실현 이후 다시 상승세 전환

Q. 현 정부 출범 이후 개인이 외국인보다 수익률이 앞서긴 했어도 세계 증시에서 한국 증시가 돋보일 정도로 상승세를 탄 데에는 외국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 외국인,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韓 증시 주도 - 작년 10월 이후 매도, 현 정부 출범 직전 매수 - 지금까지 4조원 넘게 유입, 외국인 비중 32% 대 - 마중물 역할, 해외 나간 韓 자금 속속 돌아와 - 미·중에 투자한 한국 투자자금, ‘리플럭스’ - 예금·퇴장통화·코인 이어 부동산 자금도 유입 - 韓 증시 추가 상승 여부, 외국인 역할 더 커져

Q. 지난 4월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증시의 비관론이 팽배했습니다만 외국인이 한국 증시를 주목한 요인은 무엇입니까? - 韓 증시, 고평가된 美 증시와 반대로 저평가 - 韓 PER 11배, 선진국 21.3배·신흥국 15.2배 - 韓 PBR 0.8배, 선진국 3.5배·신흥국 1.8배 - 트럼프 관세 부과 후 약달러, 환차익도 부각 - 달러인덱스 11% 급락, 원·달러 환율 100원 하락 - 對韓 무역적자 불균형 해소, 적정수준 1,250원 - 달러당 100원 추가 환차익, 100억 달러 유입 효과 - 환차익 기대에 따른 韓 증시 추가 상승여력 커

Q. 시기별로 보면 외국인 자금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증시에 베팅한 점을 감안하면 정책요인이 컸지 않았습니까? - 현 정부, 코스피=5000 시대 개발 이례적 공약 - 여당 차원에서 상법 개정안 재추진 → 가장 주목 - PBR 0.8배 미만 상징기업 정리 → 긍정적 평가 -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강화 등 → 뒤늦게 조치 - 비상장 기업 상장 촉진 → 매우 잘한 조치로 평가 - 추경 편성 등을 통한 경기부양책 → 긍정적 시각 -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재편 → 당연히 가야 할 방향

Q. 오늘부로 올해도 하반기를 맞았는데요. 먼저 하반기에 국내 증권사들은 우리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코리언 랠리 지속 여부, 펀더멘털 개선이 관건 - 트럼프 관세·달러 가치·연준 금리인하도 영향 - 조건 미성숙 땐 거품 우려가 불거질 확률 높아 - 상단 기준, 증권사별로 하반기 코스피 양극화 - 하반기, 하나증권 4000 vs. 미래에셋 2850 - 예측치 내놓은 증권사 코스피 평균 3300 내외 - 글로벌 IB, 평균적으로 韓 증권사보다 낙관적 - 언론사 애널리스트 평가, 하나가 미래보다 앞서

Q. 가장 중요한 펀더멘털 개선에 있어서는 현 정부도 이 점을 고려해 경기를 부양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 않습니까? - 친증시 정책, 종전과 달리 경기부양 차원 추진 - 주가 상승 → 富의 효과 → 소비 증대 → 경기 회복 - 통화정책보다 중요한 재정정책, 추경 30.5조원 - 재정지출 경기부양 효과, 어디다 쓰느냐가 중요 - 지출 승수, SOC 1.5배·복지 0.5배·지원금 1배 - 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등에 쓰면 경기 부양 - 통화정책, 하반기 두 차례 정도 금리인하 단행

Q. 올해 하반기에도 한국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하기 위해 가장 많이 꼽는 대외여건이 Fed의 통화정책을 꼽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지배구조와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재검토 - AIT 폐지·data depedent 보완·기준금리 변경 - 디지털 진전, 경기진폭 ‘순응성’과 주기 ‘단축화’ - 기준금리 변경방식, 통화정책 시차가 너무 길어 - 중앙은행, 기준금리 변경보다 유동성 조절로 - 선진국 중앙은행, 금리 동결 속에 유동성 공급 - 신흥국 중앙은행,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병행 - money pivoting, 세계 증시 ‘유동성 장세’ 오나?

Q. 올해 상반기에 “한국 증시가 이럴 때도 있었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요. 하반기에는 제 역할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 국민연금 등 연기금, 상반기에 역할 하지 못해 - 오히려 국내 주식투자 비율, 지속적으로 하락 - 25년 14.9% → 27년 13.9% → 29년 13%로 계획 - 국민연금 등 연기금, 국민 세금으로 재원 조성 - 국민 경제 3면 등가법칙 상, 마중물 역할 해야 - 국내 주식 투자 → 기업 자금조달 → 경제 활성화 - 주가 상승 → 富의 효과 → 소비 증대 → 경기 회복 - 삼성전자, 7만원 대로 회복되는 연내에 4000?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서원형PD westcircl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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