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방긋 인사 건네는 수십만 개의 찬란한 ‘태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은 요즘 해바라기꽃을 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해바라기밭 사이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 잠시 쉼을 제공하는 원두막과 솟대, 바람개비, 포토존 등이 조성된 언덕에 닿는다.
주민들은 2013년 첫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
해마다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맞춰 7∼8월 중 개최됐으나 품종 교체와 기후 변화로 인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축제 일정도 6~7월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은 요즘 해바라기꽃을 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마을 뒤편 야트막한 언덕에 오르면 파란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노란 물결이 반긴다. 액자에 담긴 그림처럼 수십만 개의 찬란한 ‘태양’이 방긋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강렬한 노란색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해바라기밭에는 연인·가족들이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 해바라기밭 사이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 잠시 쉼을 제공하는 원두막과 솟대, 바람개비, 포토존 등이 조성된 언덕에 닿는다.
주민들은 2013년 첫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제13회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진다. 해마다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맞춰 7∼8월 중 개최됐으나 품종 교체와 기후 변화로 인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축제 일정도 6~7월로 옮겨졌다. 축제는 2일 끝나지만 꽃은 이번 주말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건 보냈어요” 택배 송장 조작… 중고거래 소액 사기 교묘해져
- [단독] 온실가스 2000만t 감축은 ‘착시’… 환경부 “경기침체 때문”
- 달러값, 상반기 10.8% 하락… 73년 이후 낙폭 가장 컸다
- “재정낭비 돼지당” “남아공 돌아가” 머스크-트럼프 충돌
- [단독] 부사관 양성 22년 ‘전설의 교관’, 합참 주임원사 내정
- [단독] 더본코리아 ‘빽다방’ 본부급 격상 추진… 전화위복 계기 될까
- ‘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에 테슬라 주가 5.3% 뚝
-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연봉 1억이면 대출 6800만원 ↓
- “쓰나미인 줄”…폭염에 포르투갈 해변 ‘이 구름’이 덮었다
- 트럼프 “한 페이지짜리 관세 편지 보낼 것…일본은 30% 또는 35%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