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군복무 마친 BTS "내년 봄 완전체 앨범 내고 월드투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에 완전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신보 발매 후에는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각지의 '아미'(팬덤명)를 찾아간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1일 오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이런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2년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와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공연 이후 4년 만이다.
리더 RM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같이 모여서 붙어 있으면서 음악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봄에 저희 단체 앨범이 진짜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월드투어도 할 것"이라며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닐테니 기대 해달라"고 덧붙였다.
RM은 또 "저희 (앨범은) 미국에서 작업한다"면서 "최대한 (위버스) 라이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통할 테니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한 번에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군 복무에 돌입했고 지난달 RM, 뷔, 지민, 정국, 슈가까지 멤버 전원이 전역하거나 소집해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단체로 약 30분간 진행한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총재생 수는 730만회를 넘겼다.
정국은 "이번에는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 모일 것"이라고 했고, 지민은 "열심히 빠르게 (준비해서) 여러분이 기다리는 기간이 길지 않게 하겠다. 다 같이 모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총 여섯 장의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앨범과 여섯 개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곡을 배출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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