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림동 흉기 난동' 용의자 부검 의뢰

김은빈 2025. 7. 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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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뒤 투신해 숨진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부검을 의뢰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용의자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통해 음주와 약물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0분쯤 같은 빌라에 거주하던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범행 직후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피해자들은 어깨와 발목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피해자들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른 뒤 문이 열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이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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