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m 휘어질 전망” 에펠탑도 고개 숙였다… 폭염 시대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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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에 에펠탑도 휘어질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지난 30일 폭염 기간 동안 에펠탑에 20cm 가량의 변형이 생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펠탑은 철골 구조물이라 온도에 따라 팽창·수축하며 휘어지게 된다.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폭염 여부에 따라 노인의 면역글로불린과 자연살해 세포 수치가 바뀌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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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바다 건너 다른 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했다. 지난 1일 부산, 대구, 목포, 여수 등 전국 97개 기후관측지점 중 59곳에서 지난달 28~30일 사이 6월 일평균 기온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상청 관계자는 "7월에 주로 형성되는 기압계가 일시적으로 6월에 형성됐다"며 "이런 더위가 더 지속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의학적으로 실외온도가 29도가 되는 순간부터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이 추적된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국립기상연구소 조사). ▲땀샘의 염증으로 인한 열 발진(땀띠) ▲말초혈관 확장과 혈관 운동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열 실신 ▲땀으로 과도한 염분 소실이 생겨 근육의 경련이 발생하는 열 경련 ▲불충분한 수분 섭취 및 염분의 소실로 인해 두통과 구역 ▲구토 및 위약감을 동반하는 일사병(열 탈진) ▲체온의 과도한 상승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기관의 손상을 가져와 사망에 이를 수도 있게 하는 열사병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구토, 현기증, 체온상승, 권태감, 집중력 저하,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그늘로 가서 휴식을 취한 뒤,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식이 흐려진다면 119를 통해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한다.
가급적 야외 활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업무 등으로 야외활동을 해야 할 때는 30분~1시간 정도로 시간을 정해두고, 시간이 지나면 실내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거나 그늘을 찾는 등 오래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실내에서 운동할 때도 평소보다 강도를 10~20% 낮추는 게 좋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면 수분과 전해질이 더 크게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가 실내외 온·습도 차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5~10분 정도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다. 실내 온도는 26~28도를 유지하고, 옷은 가볍고 헐렁하고 밝은색은 옷을 입는다.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양산 등을 사용해 자외선에는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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