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감정 과하다고? 이정재, 직접 등판 "폭발할 수밖에" (오징어 게임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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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충격적인 성기훈의 선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은 함께 시리즈를 시청하며 각자의 생각과 비화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과 각 캐릭터들의 선택이 굉장히 다양한 감정과 파격적인 영상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로 가는 과정이다 보니 설정과 캐릭터의 감정이 증폭되고 폭발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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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충격적인 성기훈의 선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0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에는 '이정재 & 이병헌의 피 튀기는 추억 여행'이라는 리액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은 함께 시리즈를 시청하며 각자의 생각과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최종장인 시즌3의 결말이 전세계에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오징어 게임' 시청자들은 상상치 못한 결말에 충격과 놀라움을 표한 바 있다.
성기훈(이정재 분)의 생각 변화와 그 과정, 그리고 그의 마지막과 과한 분노 등 캐릭터를 향한 많은 의견과 추측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가운데, 이정재가 직접 성기훈의 심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병헌과 이정재는 오영일이 프론트맨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부터 성기훈에게 모두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프론트맨을 향한 분노와 그를 죽이고 싶어하는 성기훈의 마음이 표정에 드러났지만 결국 그는 조용히 돌아가는 선택을 한다.
이정재는 "칼을 들고 나갈 때만큼은 아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과 복수보다 아이를 구해야만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 칼을 들고 돌아나가지 않았을까 싶다"며 당시 연기를 하던 감정을 전했다.
"기훈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잘 믿는 캐릭터다. 시즌1에서는 더욱 그랬고, 시즌 2, 3에서는 사람을 못 믿는 상황이 생기지만 그래도 믿을 건 사람밖에 없다는 또 다른 믿음이 있다"고 설명한 이정재는 "영일에게 큰 기대도 하게 됐고 기대기도 했었는데 그에 대한 배신감 이런 건 짧게 만난 인물이긴 하지만 '어떻게 이럴 수 있지'하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거 같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더군다나 내 친구와 그 게임장 안에서 살리려고 했던 사람들을 저 사람이 다 계획하고 죽인 것이구나라는 충격,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감정적으로 혹은 연기로 표현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더 단순하게 집중을 하려고 했다"며 감정 연기를 준비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정재는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과 각 캐릭터들의 선택이 굉장히 다양한 감정과 파격적인 영상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로 가는 과정이다 보니 설정과 캐릭터의 감정이 증폭되고 폭발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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