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용인, 파주 3개 시 K리그 가입 신청서 제출

김정용 기자 2025. 7.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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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기도 파주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로연맹은 세 지역이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이상일 시장의 프로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는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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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엠블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기도 파주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로연맹은 세 지역이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와 파주시는 각각 K3리그 소속인 김해FC2008과 파주시민축구단을 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고, 김해종합운동장과 파주스타디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이상일 시장의 프로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는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로연맹은 '세 지자체의 가입 신청은 최근 2년 연속 K리그가 유료 관중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리그의 흥행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연맹은 각 시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한 뒤,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회 심의를 통과한 신청 건은 이후 총회에 상정되어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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