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첫 ‘르엘’ 분양… 센텀시티에 2070가구 초고층 대단지

윤일선 2025. 7.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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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부산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처음 도입해 첫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르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르엘의 첫 부산 공급인 만큼 상품성과 상징성 모두에서 기대가 크다"며 "센텀시티의 입지와 어울리는 고급 주거 문화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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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최고 67층
수영장·조식 라운지 등 커뮤니티
11일 마린시티에 견본주택 개장
르엘 리버파크 센텀 정면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부산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처음 도입해 첫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르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 규모로,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고 67층 초고층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센텀 핵심 입지를 앞세운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44㎡, 지상 최고 67층 6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의 약 94%가 전용 104㎡ 이상 중대형으로,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다. 특히 154㎡ 타입은 684가구, 125㎡ 타입은 696가구로 구성돼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면적 중심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지와 백화점, 컨벤션센터, 예술·업무시설이 집약된 부산 대표 부촌이다. 여기에 동해선, 광안대교, 번영로 등 주요 교통망과 내년 완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까지 더해져 향후 교통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해운대구청 신청사(2027년 예정) 등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약 1만1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강점이다.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건식 사우나와 탕이 포함된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 라운지를 비롯해 시그니처 살롱, 펫카페, 북 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초기부터 커뮤니티 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 후 2년간 기본 관리비와 조식 등 일부 이용료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단지에서는 이례적인 운영 지원으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외관에는 고급 커튼월과 야간 경관을 강조한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된다. 가구당 2.07대의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에코 홈)도 도입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기여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을 위한 ‘유니콘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며, 수영강을 연결하는 ‘수영강 휴먼브릿지’도 함께 조성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르엘의 첫 부산 공급인 만큼 상품성과 상징성 모두에서 기대가 크다”며 “센텀시티의 입지와 어울리는 고급 주거 문화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해원초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11일 문을 연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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