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이철우 경북지사, 33일 만에 공개 석상

노재현 2025. 7. 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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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는 1일 자신의 암 투병과 관련 "저는 암 환자라는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고 이 순간에도 아주 편안한 마음"이라며 "주변에 많은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암 투병 치료차 병가에 들어간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약 한 달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약 3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선 이 지사는 2차례에 걸친 항암치료로 인해 다소 야윈 모습이었으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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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야윈 모습이었으나 자신감은 넘쳐
암 투병 중인 이철우 지사가 3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는 1일 자신의 암 투병과 관련 “저는 암 환자라는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도 없고 이 순간에도 아주 편안한 마음”이라며 “주변에 많은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암 투병 치료차 병가에 들어간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약 한 달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암 발병 사실을 숨기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면서 자신의 투병과정을 소상하게 전달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29일 부시장 부군수 회의에서 급성 림프 혈액암 소견 진단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후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약 3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선 이 지사는 2차례에 걸친 항암치료로 인해 다소 야윈 모습이었으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은 넘쳤다.

이 지사는 “7월 한 달은 조금 조심하면서 근무하고 8월쯤이면 많이 회복될 것 같다”면서 “오는 9월부터 정상 출근해 APEC 성공 개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월 안동의료원에서 가진 검진검진 결과는 깨끗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상증세가 나타나 지난 5월 28일 실시한 검진에서 완전히 딴판이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알려진 급성 림프 혈액암 소견과 달리 위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등을 겪으면서 갑자기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현재 경북대 칠곡병원에서 항암과 물리치료를 동시에 받고 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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