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박은정에 "정치검찰과의 싸움, 혼자선 이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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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신임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공개 비판한 가운데,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박 의원에게 "우리는 검찰 개혁을 위해 함께 싸워온 동지"라며 "지금은 함께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은정 의원님, 우리는 검찰개혁을 위해 함께 싸워온 동지이다. 여기에는 민주당도, 조국혁신당도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함께 할 때"라며 "검찰개혁은 정부도, 국회도,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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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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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국회의원 |
| ⓒ 황명선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앞서 박은정 의원은 지난 6월 29일 이진수 신임 법무부 차관에 대해 "친윤 검사이고 윤석열 총장과 심우정 총장의 핵심 참모였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승승장구한 친윤 검사이고, 윤석열 총장의 참모로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대했던 검사"라며 "내란종식과 검찰개혁, 친윤검찰 청산을 완성해야 하는 지금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복무한 친윤 검사의 차관 임명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은 다음날인 30일 페이스북에 "박은정 의원의 우려 충분히 이해한다"고 썼다. 황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서 요직을 맡았던 검사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는 사실에, 검찰개혁을 바라는 분들의 실망이 컸을 것"이라며 "하지만 정치검찰과의 싸움은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지금,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미 우리는 경험했다. 검찰개혁은 몇몇의 힘만으로는 부족
하다. 모든 개혁세력이 한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때 가능한 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안고, 지금도 외롭고 무거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박은정 의원님, 우리는 검찰개혁을 위해 함께 싸워온 동지이다. 여기에는 민주당도, 조국혁신당도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함께 할 때"라며 "검찰개혁은 정부도, 국회도,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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