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피 흘리며 쓰러졌는데…'찰칵' 찍고 테니스장 간 남편? (비하인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 충격적인 사연의 진실을 파헤친다.
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쓰레기 집에 갇혀버린 2030 세대들을 조명하고, 피를 흘리고 쓰러진 아내를 발견하고도 테니스를 치러 간 남편의 사연을 파헤친다.
2030년 5월, 집안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아내를 본 남편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딸에게 전송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테니스를 치러 나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 충격적인 사연의 진실을 파헤친다.
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쓰레기 집에 갇혀버린 2030 세대들을 조명하고, 피를 흘리고 쓰러진 아내를 발견하고도 테니스를 치러 간 남편의 사연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정체불명의 벌레가 기어 나오고 악취가 진동한다는 수상한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곳은 찾아간다. 굳게 닫힌 문이 열리며 등장한 사람은 그 집에 살고 있는 33살의 아름(가명)씨.
좁은 원룸 안은 천장에 닿을 듯 쓰레기로 가득 찼고, 그동안 시켜 먹은 배달음식 용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산을 이루고 있어 몇 걸음 떼기조차 힘겹다.

놀라운 건 이런 집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웹툰 작가인 지연 씨, 공대에 재학 중인 승환 씨, 멀쩡해 보이는 청년들이 쓰레기 집에 살고 있다.
청소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청소 의뢰의 80% 이상이 2030 세대 청년 쓰레기 집"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이 '그들이 대체 왜 안 치울까?', '쓰레기 더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까?'의 답을 파헤친다.
피를 토하고 쓰러진 아내를 두고 테니스를 치러 간 남편, 그날의 비하인드도 밝혀진다. 2030년 5월, 집안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아내를 본 남편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딸에게 전송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테니스를 치러 나간다.
그날 이후, 아내는 2년째 의식 없이 병상에 누워 있다. 곁을 지키는 건 생업을 포기한 채 간병을 이어가는 딸뿐이다. 제작진은 딸과 함께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아 나선다.

딸은 현장에 남겨진 흔적들을 단서 삼아 의혹의 퍼즐을 맞춰가기 시작하고,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엄마 인생의 비하인드를 마주하게 된다.
마침내 딸은 아버지를 대면하게 되는데 아버지가 밝힌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내레이터 배우 이상엽과 안나경 아나운서는 녹음 도중 충격적인 영상에 놀라면서도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사건에 숨겨진 1%의 비하인드를 들여다볼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는 1일 오후 10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6kg 빠진' 전유성, 위암 3기→폐렴…사망설 부른 충격 근황
- 정려원, 여배우 뺨치는 母와 투샷 공개…버버리 입고 ♥데이트, 패션센스도 유전
- 정가은, 생활고에도 '2억 개인택시' 도전? "제주서 택시하고파"
- '한지민♥' 최정훈, 노력 끝 결실 맺었다…"이루고 싶던 꿈" 소감
- '재혼' 이상민, 임신 겹경사?…♥아내와 시험관 결과 발표 (미우새)[전일야화]
- 전현무, '차량링거' 정말 다 밝혔다…은밀+의외의 약에 시선집중, 민망함도 감수 [엑's 이슈]
- '59세' 허윤정,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식도 24cm 절제, 15kg 빠졌다" 고백 (퍼라)
- 입짧은햇님 향한 걱정 ↑…"필로폰과 비슷" 마약류 복용 의혹에 충격 [엑's 이슈]
- [공식]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검찰 송치 "등록 완료, 절차 성실히 임할 것"
- '치매·실어증' 브루스 윌리스, 사후 뇌 기증 결정…"배우였는지도 몰라" [엑's 해외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