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 시모 선우은숙에 선언 "어머님 아들, 교환·환불도 안 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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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정이 남편의 황당한 실수를 전했다.
최선정은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탈리아 출장 중 겪은 해프닝을 전했다.
끝으로 최선정은 시어머니 선우은숙에게 "저는 이곳에 어머님의 아들을 원가이하에 팔고 가려고 한다. 교환 환불도 안 되는 말썽쟁이라 며칠 사이에 주름이 늘었다"며 "며느리 푼돈 받아 울써마지라도 다녀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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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선정이 남편의 황당한 실수를 전했다.
최선정은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탈리아 출장 중 겪은 해프닝을 전했다. 그는 "사건은 바야흐로 3일 전, 한국에서 밀라노로 넘어와 무려 왕복 10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이동한 돌레란 본사에서 생긴 일"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뚱돌맨.. 그로 말할 것 같으면 패션 깔맞춤을 넘어 지갑까지도 OOTD에 맞춰 바꿔 사용하는 쓸 데 없는 패션 고집이 있는 사람"이라며 "애 둘을 데리고 나온 출장 겸 여행길에 지갑을 여러 개 챙겨 나올 때부터 알아봤다. 지갑을 잃어버리겠다고"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편 이상원은 카드, 현금 대부분이 들어있던 지갑을 분실했다고. 최선정은 "울면서 비행기와 배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떠나던 중 지갑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한국처럼 퀵 서비스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받을 방법이 막막했다"고 전한 뒤 현지 협력사 관계자의 도움으로 지갑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선정은 시어머니 선우은숙에게 "저는 이곳에 어머님의 아들을 원가이하에 팔고 가려고 한다. 교환 환불도 안 되는 말썽쟁이라 며칠 사이에 주름이 늘었다"며 "며느리 푼돈 받아 울써마지라도 다녀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최선정 글 전문
사건은 바야흐로 3일 전, 한국에서 밀라노로 넘어와 무려 왕복 10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이동한 돌레란 본사에서 생긴 일입니다. 뚱돌맨.. 그로 말할 것 같으면 패션 깔맞춤을 넘어 지갑까지도 ootd에 맞춰 바꿔 사용하는 쓸 데 없는 패션 고집이 있는 사람으로 애 둘을 데리고 나온 출장 겸 여행길에 지갑을 여러개 챙겨 나올 때 부터 알아봤어요. 지갑을 잃어버리겠다고.
머나먼, 그리고 넓어서 다 걸어다니지도 못할 공장 어디에서인지 고속도로 휴게소인지, 차를 타고 내리다 떨어뜨렸을지 모르는 곳에 제 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와
얼마 가져오지도 않은 현금의 절반 이상이 들어있는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고 남아있는 소소한 현금과 텅 빈 패션 지갑.. 공갈 지갑만을 챙겨 일단 예약되어있던 급한 다음 일정들로 넘어가기 위해 가벼운 손으로 이탈리아 남부로 넘어갔어요
당장 미리 준비되어 있던 스케줄들이 있고 지갑을 잃어버렸어도 먼 이탈리아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반 울면서 비행기와 배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떠나는 중 극적으로 지갑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8282의 민족 대한민국처럼 전국 퀵 서비스가 잘 되어있는 나라가 아니니 이탈리아 남부까지 빠른 시일 내로 지갑이 올 방법이 없었던거죠. 오래 걸려도 택배나 우편으로 붙이느냐.. 그런데 현금이 들어있는데 어떻게 하느냐.. 고민하고 시무룩하던 중 이탈리아 협력사에서 제게 은밀히 남부로 지갑을 직접 가지고 오셨다고 연락을 주셨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ㅠㅠㅠㅠㅠ) 뚱돌맨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전달하고 싶으니 꼭 비밀을 유지해달라고 하셔
근질근질한 입을 때려가며 비밀을 유지하다 극적으로 지갑을 찾게 되었을 때의 기록..
중간에 어디에서 만나야할지 저랑 계속 따로 소통하는데 스케줄은 뚱돌맨이 알고 있으니 자꾸 이것저것 자연스럽게(?) 물어봤거든요. 나중엔 지금 지갑 찾을 방법을 찾고 있으니 중요하지 않은건 이따 이야기 하자고 해서 이 더운 나라에서 식은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애 둘을 데리고 돈이 하나도 없어 국제미아가 될 뻔 했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친애하는 어머님께, 저는 이곳에 어머님의 아들을 원가이하에 팔고 가려고 합니다. 교환 환불도 안되는 말썽쟁이라 며칠 사이에 주름이 늘었어요. 며느리 푼돈 받아 울써마지라도 다녀오겠습니다 어머님..
사진 = 최선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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