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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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종목의 개척자 원윤종(사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에서 한국 사상 첫 메달을 딴 원윤종이 IOC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IO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원윤종을 비롯한 11개국 동계종목 선수들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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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종목의 개척자 원윤종(사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에서 한국 사상 첫 메달을 딴 원윤종이 IOC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IO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원윤종을 비롯한 11개국 동계종목 선수들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원윤종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하고 선수의 권익과 올림픽 정신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원윤종은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IOC 선수위원의 임기는 8년이다. 선수위원 선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인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선수위원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당 1명만 선출될 수 있으며, 올림픽 참가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다.
역대 한국인 IOC 선수위원으로는 탁구 유승민(현 대한체육회장), 태권도 문대성 등 2명이 있다. 원윤종은 한국 동계종목 출신 최초로 선수위원 당선을 노린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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