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소중한 우정"…싱가포르 총리 취임 축하 글에 화답
김은빈 2025. 7. 1. 00:52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취임 축하 글에 답글로 화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이날 오전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웡 총리는 X에 "오늘 아침 이 대통령과 통화해 당선을 축하했다. 올해는 수십년간 꾸준히 관계가 발전해 온 싱가포르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라는 글과 함께 이 대통령과 통화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웡 총리의 글을 공유하며 한국어와 영어로 "멋진 사진과 따뜻한 축하의 말씀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과 싱가포르의 소중한 우정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외교 관련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를 병기해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는 이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이다.
지난 17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이 대통령이 SNS에 정상회담 관련 글을 남기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역시 화답하듯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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