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 이어 또 메가딜' 첼시, 브라이턴서 페드루 영입 확정... 클월서 데뷔 전망

윤효용 기자 2025. 6.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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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브라이턴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첼시가 브라이턴과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112억 원)에 달하는 페드루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유나이티드 역시 페드루에게 5,000만 파운드(약 927억 원)를 제안했지만, 브라이턴이 이를 거절했다.

첼시는 지난 2023년 브라이턴에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1억 원)를 지불하고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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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페드루.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X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첼시가 브라이턴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첼시가 브라이턴과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112억 원)에 달하는 페드루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무려 7년이며,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페드루는 미국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01년생인 페드루는 브라질 플루미넨시 유스 팀에서 성장해 1군으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왓포드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이턴의 부름을 받았다. 브라이턴에서는 첫 시즌 9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10골로 두 자릿수 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페드루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윙어로 활약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다운 테크닉을 갖추고 있고, 수비 가담도 준수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살아남았다.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드루에게 관심이 있던 팀은 첼시뿐만이 아니었다. 뉴캐슬유나이티드 역시 페드루에게 5,000만 파운드(약 927억 원)를 제안했지만, 브라이턴이 이를 거절했다. 페드루도 첼시 이적을 선호했고, 첼시가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계약이 이루어졌다. 


첼시와 브라이턴의 관계도 이적 성사에 영향을 미쳤다. 첼시는 지난 2023년 브라이턴에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1억 원)를 지불하고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팀이 큰 이적료를 주고 받은 것이다. 다만 브라이턴은 이번 이적료의 20%를 전 소속팀인 왓포드에 지불해야 한다. 


페드루는 곧바로 팀에 합류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데뷔할 수 있다. 클럽월드컵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선수 등록이 허용된다. 첼시는 16강에서 포르투갈 벤피카를 4-1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른 상황이다. 내달 5일 열리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와 8강전이 페드루의 데뷔전이 될 수 있다. 페드루가 곧바로 경기에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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