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시민설명회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추진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북대는 6월 26일 오후 4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주시가 주관하는 ‘전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의 개요와 유휴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및 정주여건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의 주요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손정민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캠퍼스 혁신파크는 전북대 유휴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청사진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전국 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 캠퍼스에 청년·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해 대학-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산학연 혁신허브동을 구축하고, 창업기업과 연구소 등을 위한 공간을 최장 10년의 장기간 임대한다. 입주 기업들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률 향상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첨단산업 취·창업 확대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고, 동시에 대학 상권 인근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정민 산학협력단장은 “전북도-전주시-LH-전북대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이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청년의 미래를 위해 전주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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