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사우디 미래도시 ‘뉴 무라바’, 네이버클라우드도 같이 만든다
어환희 2025. 6. 30. 16:56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주도하는 대형 도시 개발 계획 ‘뉴 무라바’ 프로젝트에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한다. 로보틱스·자율주행·스마트시티 분야 기술력을 발판으로 중동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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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추진하는 뉴 무라바 프로젝트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 무라바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15㎢ 규모로 건설 중인 복합 도시다. 2016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발표한 사우디 국가 전략 사업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대규모 주거 및 상업 시설과 학교·병원 등 공공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뉴 무라바에 로보틱스, 자율주행, 공간지능,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시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 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무슨 일이야
30일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추진하는 뉴 무라바 프로젝트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 무라바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15㎢ 규모로 건설 중인 복합 도시다. 2016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발표한 사우디 국가 전략 사업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대규모 주거 및 상업 시설과 학교·병원 등 공공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뉴 무라바에 로보틱스, 자율주행, 공간지능,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시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 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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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중동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더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5월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자회사인 NHC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신설하고, 중동 현지에서 기술 기반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0일엔 메카·메디나·제다 등 사우디 3개 도시에 서울시 11배 규모의 디지털 트윈(디지털 도시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 미래 도시의 기준점이자 핵심 인프라가 될 뉴 무라바에 네이버의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무슨 의미야
네이버가 중동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더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5월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자회사인 NHC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신설하고, 중동 현지에서 기술 기반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0일엔 메카·메디나·제다 등 사우디 3개 도시에 서울시 11배 규모의 디지털 트윈(디지털 도시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 미래 도시의 기준점이자 핵심 인프라가 될 뉴 무라바에 네이버의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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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파트너 유치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뉴 무라바 개발회사의 CEO(최고 경영자) 마이클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사옥 ‘1784’를 방문한 바 있다. 마이클 CEO는 당시 방문이 협약의 단초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지난해 네이버 본사를 방문했을 때, 사내에 완벽한 로봇 동선이 갖춰져 있고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는 등의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다”며 “뉴 무라바는 주거·산업·엔터테인먼트가 섞인 복잡한 생태계로 구성된 만큼 네이버의 기술력이 우리의 지향과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말이야
중동 파트너 유치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뉴 무라바 개발회사의 CEO(최고 경영자) 마이클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사옥 ‘1784’를 방문한 바 있다. 마이클 CEO는 당시 방문이 협약의 단초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지난해 네이버 본사를 방문했을 때, 사내에 완벽한 로봇 동선이 갖춰져 있고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는 등의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다”며 “뉴 무라바는 주거·산업·엔터테인먼트가 섞인 복잡한 생태계로 구성된 만큼 네이버의 기술력이 우리의 지향과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더 중앙플러스 :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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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중동 특수’ 예감 통했다…사우디 1400억 네이버 그녀
채선주 네이버 전략 사업 부문 대표는 지난 2년여간 한 달이 멀다하고 편도 16시간 비행기를 환승해 가며 사우디로 날아갔고, 모랫바람을 뚫고 고위 공직자부터 잔뼈 굵은 아라비아 상인까지 두루 만나며 신뢰를 쌓았다. 도대체는 그는 왜 중동에 꽂혔을까. 네이버의 ‘중동 신화 창조’는 가능할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129
착한데 지독하다, 이해진 컴백…‘10조 클럽’ 네이버에 생길 일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후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의장의 복귀 이후 네이버에는 어떤 변화들이 찾아오게 될까. 그간의 발언과 기록을 모조리 뒤져 ‘이해진 시즌2’의 단초를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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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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