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 두 곳에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 91% 급증한 4434억원 달성
에스티팜 본사 ⓒ에스티팜
활발한 글로벌 활동과 설비 증설을 기반으로 에스티팜이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두 곳과 총 1825만달러(약 249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치료제는 심혈관질환 상업화용 1656만달러와 대사질환 신규 임상용 169만달러다. 납기는 각각 2026년 5월,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수주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4434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91.1% 급증한 기록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3개년 수주잔고 증가율은 연평균 28.9%였으나 올해 상반기 급증했다”며 “TIDES USA, 바이오 USA 등 연이은 글로벌 학회 발표 및 파트너링 미팅과 제2 올리고동 완공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들로부터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