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첨단과학연구도시'로의 비상 착착 준비 중"
[최경준 기자]
|
|
|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김지훈 ㈜프로젝트문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최경준 |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일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과 제14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재준 시장은 취임 3년 만에 15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당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수원에 첨단기업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시장은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이행 절차까지 마련해 실질적인 경제특례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이재준 시장은 2022년 7월 글로벌 진단 시약 분야 선두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레이저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 AI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래피젠 등과 투자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기업·투자 유치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15호 기업 ㈜프로젝트문... "제2의 삼성전자 되길"
|
|
|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김지훈 ㈜프로젝트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수원시 |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사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도 운영하고 있다.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2022년 65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350억 원, 2024년 583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김지훈 ㈜프로젝트문 대표는 투자 협약식에서 "사옥을 지으려고 여러 곳을 알아봤는데, 광교가 가장 좋았다"며 "수원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게임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문이 수원에서 꾸준히 성장해 제2의 삼성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 정착한 ㈜프로젝트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케이투레이저시스템㈜ 김영철 대표, 박거동 전무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 수원시 |
14호 투자협약 체결 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모빌리티·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배터리·파워트레인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퓨얼셀이 주요 고객사다. 2024년 매출액은 154억 원이고, 임직원은 50명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협약식에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도 SNS를 통해 "RE100 시대, 친환경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해 주실 거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 없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란으로 쑥대밭 된 육사에서 벌어진 한심한 잔치
- 평범한 어부가 만든 엄청난 변화, 사천 바다가 달라지고 있다
- [단독] 이춘식 '제3변제' 판결금 신청, 위조 결론... 자녀 2명 불구속 송치
- 미국 최대 규모 여성기업가는 한국인, "람보르기니 의미 없다"는 이유
- 전 세계가 반한 K팝 걸그룹, '데몬 헌터스'의 인기 비결
- 나경원 농성에 민주당 "세금 바캉스" "빠루 재판이나 성실히"
- 안철수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이재명 인선 맹폭
- 이 대통령이 밝힌 문화부 장관 아직 못 뽑은 이유
- [오마이포토2025] '위법적 TBS 출연기관 해제 진상규명 국민감사청구운동' 개시
- [단독] 공수처, 평양 무인기 '방첩사 보고서' 압수... "윤석열 등 외환죄 발본색원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