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30만명 돌파

박진석 2025. 6. 30.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은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3년 만에 3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 시행 이후 누적 수혜 인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수혜자의 90.8%가 지원 종료 이후에도 보험료 납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오는 2026년 1월부터는 보험료 납부 재개자가 아닌 일반 저소득 지역가입자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 종료 후 91% 납부 지속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받은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3년 만에 30만명을 넘어섰다. 지원을 통해 노후 대비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평가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 시행 이후 누적 수혜 인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지원된 총액은 1121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혜자의 90.8%가 지원 종료 이후에도 보험료 납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중단된 납부예외자 중, 납부를 재개한 저소득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 재개 시 월 최대 4만6350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연간 소득 1680만원 이상 또는 재산 6억원 이상인 고소득자는 제외된다.

공단은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와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22년 3만8000명에 불과하던 연간 수혜 인원이 2024년엔 20만4000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5.1%), 40대(21.4%), 20대 이하(12.0%) 순이었다. 공단은 이 같은 지원이 실질적인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4월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오는 2026년 1월부터는 보험료 납부 재개자가 아닌 일반 저소득 지역가입자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준과 수준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확정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