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에 입연 김태흠 "기업에는 부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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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노총 출신 김영훈 노동부장관을 내정한 것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주노총은 노동시장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다"라며 "기업에는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이번에 민주노총 출신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주 놀랐다. 민주노총의 경우 노동시장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친 입장이다. 정치적으로 전위대 비슷한 사람들이다. (민주노총 출신의 노동부 장관은) 기업에는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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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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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 |
| ⓒ 이재환 |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입장을 묻은 언론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또 정부 운영의 효율성을 이유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이번에 민주노총 출신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주 놀랐다. 민주노총의 경우 노동시장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친 입장이다. 정치적으로 전위대 비슷한 사람들이다. (민주노총 출신의 노동부 장관은) 기업에는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적인 분이라 잘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경제회복을 위해 돈(재정)을 푼다고 하는데 경기가 초반에 반짝일 수는 있다. 그러나 앞으로 미래는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 52시간 문제를 유연성 있게 개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미래는 없다고 본다. 구성원과 노사합의를 통해 가도록 해야 한다. 특히 R&D(연구개발) 분야에선 주 52시간의 근로 시간을 지키기 어렵다. 이 분야는 공무원이나 생산직 출퇴근 하듯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해수부 이전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해수부 이전은 반대한다. 이재명 정부가 해양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하겠다는 것으로 안다"라며 "행정부는 한곳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부처간 협의 조정이 중요한데 (해수부만) 동떨어져서 부산에 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부산으로 온다고 북극 항로가 개척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얘기한다고 듣지는 않겠지만 만약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면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수도가 세종시로 정해지고 국회와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내려오는 상황'에서 해수부만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행정수도가 세종시로 정해지고 국회와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내려오는 상황'에서 해수부만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에 충남지사에 재출마를 할 것인지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김 지사는 "도지사는 계약직 4년짜리이다. 1년 동안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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