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 韓 최초 LPGA 다우 챔피언십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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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기록,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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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기록,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정상을 밟았다.
임진희, 이소미 조는 16번 홀까지 톰프슨-캉 조에 1타 뒤져 있었다. 17번 홀(파4)에서 이소미의 버디 퍼트로 공동 선두로 도약한 뒤 우승을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
이날 4라운드 경기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장전은 두 명이 공 하나로 경기하는 포섬 방식이 적용돼 우승의 주인공들을 가렸다.

1차 연장은 144야드 18번 홀에서 열렸다. 티샷은 톰프슨의 공이 홀과 더 가까웠지만 먼저 퍼트한 임진희가 약 2.5m 거리에서 침착하게 공을 홀 안으로 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더 가까운 거리였던 캉의 버디 퍼트는 홀 왼쪽으로 지나가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서로 뜨거운 포옹을 나누면서 커리어 첫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누렸다.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로 치러진다. 한국 선수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임진희, 이소미가 처음이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대회 정상 오른 건 지난 2월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월 김효주(포드 챔피언십), 5월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어 임진희, 이소미가 네 번째다.

임진희, 이소미는 LPGA 투어 데뷔 2년차를 맞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80만 5381달러(약 10억 9000만 원)를 절반씩 사이 좋게 나눠 갖게 됐다.
임진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난해까지 6승을 수확했다. 이소미도 5승을 거둔 뒤 지난해부터 L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임진희는 우승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혼자였다면 우승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내년에 다시 이 대회에 나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미도 "우리 모두 작년에 힘든 루키 시즌을 보냈다. 이번 우승이 너무 행복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박성현-윤이나 조는 이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최종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8위로 밀렸다.

사진=AFP/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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