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9.7%, TK서도 과반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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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0일 리얼미터 6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59.7%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9.7%(매우 잘함 49.9%+잘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리얼미터 주간집계 조사에서 대구/경북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꾸준히 상승 중(47.7%→49.2%→5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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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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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6.2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 ⓒ 연합뉴스 |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1명(응답률 5.8%)에게 무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그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9.7%(매우 잘함 49.9%+잘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3.6%(매우 잘못함 26.1%+잘못하는 편 7.5%)였다. 잘 모름은 6.8%였다.
연령별로 보면, 18·19세 포함 20대(긍정 45.6%-부정 47.1%)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40대(76.0%)·50대(71.9%)에서 70%대 국정지지율이 나타났고, 60대(58.0%)와 70세 이상(50.2%)에서도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긍정평가(50.1%)가 과반을 넘긴 것이 눈에 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리얼미터 주간집계 조사에서 대구/경북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꾸준히 상승 중(47.7%→49.2%→50.1%)이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7.9%(2.4%p▲), 중도층의 60.4%(0.9%p▼)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평가 했다. 다만,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32.7%(0.5%p▲)로 조사됐다. 보수층의 부정평가는 59.6%(1.3%p▲)였다.
민주당 지지도 처음으로 50% 돌파... 국힘과 20.6%p 격차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이 대통령 취임 후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4.9%)에게 무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본 결과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p 오른 50.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1.4%p 내린 30.0%로 조사됐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20.6%p다. 그 외 개혁신당은 4.3%, 조국혁신당은 3.6%, 진보당은 1.4%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7.3%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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