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폐업 공식화..정부부처 입장 차
황구선 2025. 6.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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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입니다.
맞서고 있는데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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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폐업이 공식화되면서
해고 통지를 받은 직원들의 고용승계가
논란입니다.
정부는 전 직원 퇴직을, 노조는 10여 명의
젊은 직원만이라도 고용을 보장해달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2초 4천억원의 큰 빚을 안고있는
석공의 향후 처리에 대해 정부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75년 세월 속에서 한국의 산업을
이끌어왔던 석탄공사.
석공은 최근 "마지막 감동의 임금협상"이라며 노사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노조 간부는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지막 삼척 도계광업소가
폐광하는 6월 30일 기준 한달 전에
전 직원 '해고 예고통지'를 했습니다.
'6월까지 본사와 도계광업소 직원
280명 전원 퇴직하라'는 내용입니다.
이때까지 정부와 사측이
고용승계 협의를 하고있는 줄 알았던
노동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석탄공사 직원
"현실적으로 (원주) 혁신도시에 14년에
내려와서 결혼하고 애들 낳고 해서 터를
이제 여기다 잡았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제가 애들 데리고 어디로 가라는
얘기냐는거죠"
남아있는 비축탄 2백만 톤과 보유자산
관리는 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됩니다.
이때 젊은 직원 16명 만이라도
광업공단으로 고용승계를 해 달라는 게
노조의 마지막 요구입니다.
김민철/석탄공사노조 본사지부장
"280명 직원 중 단 16명, 젊은 직원
16명에 대한 고용승계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고용 보장을, 그런데 정부는
이것마저도 묵살하고 있는 겁니다"
산업부는 "2023년 석공 노사합의에서
광업소 폐광에 맞춰 직원들도 퇴직하기로
했다"며, 전 직원 해고 방침을 명확히 했지만,
노조는 해당 노사 합의서에 직원 퇴직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통상 공공기관들이 사라질 때
기능이 비슷한 기관과 통폐합을 해 왔지만
이런 절차 없이 아예 기관이 해산되는 건
석공이 최초 사례입니다.
하지만 폐광 임박에도 2조 4천 억원의 채무는
어떻게 할 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S/U) 수 조원 대 채무를 놓고 정부 부처간
입장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석탄공사의 향후 처리도 안갯속에 놓인
상태입니다.
산업부는 전 직원 해고 뒤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국비 투입 대신
다른 기관과 통폐합을 염두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양쪽 모두 "정해진 건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석공의 향후 처분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
"제가 알기로는 6월 30일 자로 바로 다
해산하는 건 아니고 11월? 6월 30일은
아닐거에요, 날짜 자체는"
한편, 해고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일부 석공 직원들은 해고 중지 가처분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해고 통지를 받은 직원들의 고용승계가
논란입니다.
정부는 전 직원 퇴직을, 노조는 10여 명의
젊은 직원만이라도 고용을 보장해달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2초 4천억원의 큰 빚을 안고있는
석공의 향후 처리에 대해 정부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75년 세월 속에서 한국의 산업을
이끌어왔던 석탄공사.
석공은 최근 "마지막 감동의 임금협상"이라며 노사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노조 간부는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지막 삼척 도계광업소가
폐광하는 6월 30일 기준 한달 전에
전 직원 '해고 예고통지'를 했습니다.
'6월까지 본사와 도계광업소 직원
280명 전원 퇴직하라'는 내용입니다.
이때까지 정부와 사측이
고용승계 협의를 하고있는 줄 알았던
노동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석탄공사 직원
"현실적으로 (원주) 혁신도시에 14년에
내려와서 결혼하고 애들 낳고 해서 터를
이제 여기다 잡았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제가 애들 데리고 어디로 가라는
얘기냐는거죠"
남아있는 비축탄 2백만 톤과 보유자산
관리는 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됩니다.
이때 젊은 직원 16명 만이라도
광업공단으로 고용승계를 해 달라는 게
노조의 마지막 요구입니다.
김민철/석탄공사노조 본사지부장
"280명 직원 중 단 16명, 젊은 직원
16명에 대한 고용승계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고용 보장을, 그런데 정부는
이것마저도 묵살하고 있는 겁니다"
산업부는 "2023년 석공 노사합의에서
광업소 폐광에 맞춰 직원들도 퇴직하기로
했다"며, 전 직원 해고 방침을 명확히 했지만,
노조는 해당 노사 합의서에 직원 퇴직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통상 공공기관들이 사라질 때
기능이 비슷한 기관과 통폐합을 해 왔지만
이런 절차 없이 아예 기관이 해산되는 건
석공이 최초 사례입니다.
하지만 폐광 임박에도 2조 4천 억원의 채무는
어떻게 할 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S/U) 수 조원 대 채무를 놓고 정부 부처간
입장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석탄공사의 향후 처리도 안갯속에 놓인
상태입니다.
산업부는 전 직원 해고 뒤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국비 투입 대신
다른 기관과 통폐합을 염두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양쪽 모두 "정해진 건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석공의 향후 처분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
"제가 알기로는 6월 30일 자로 바로 다
해산하는 건 아니고 11월? 6월 30일은
아닐거에요, 날짜 자체는"
한편, 해고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일부 석공 직원들은 해고 중지 가처분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Copyright © MBC강원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