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 부울경] ‘롯데백화점·아울렛’ 차별화된 콘텐츠로 부산지역의 유통·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등이 차별화 콘텐츠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joongang/20250630053500274wsxf.jpg)
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이 차별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유통·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개점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1995년 개점)은 팝업스토어 전략을 대폭 강화하며 쇼핑·문화·여가가 융합된 라이프스타일 허브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지하 1층 팝업 공간을 595㎡ 규모로 확장해 MZ세대 타깃 콘텐츠 및 캐릭터 브랜드 중심의 전용관을 조성했다. ‘청년농부’ ‘베티붑’ ‘마르디 메크르디’ 등 인기 콘텐츠와의 협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연면적 15만8000㎡ 규모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서면 상권의 부흥을 이끌었고,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해 19만4000㎡로 공간을 확장하고 150여 개 신규 브랜드를 유치했다. 30만 명 이상의 지역 건설 인력이 투입됐고, 10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 원도심인 남포동의 상권 회복을 이끄는 문화·관광형 앵커 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12월 문을 연 광복점은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3년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6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 전망대와 실내 음악 분수 쇼 ‘아쿠아틱쇼’ 등이 인기 관광 코스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관광과 소비를 연계한 콘텐츠형 팝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 ‘꾸미버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AI 캐릭터 촬영 체험존과 한정 굿즈를 선보였다. 또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팝업 전시·판매를 진행하는 등 지역 창작 생태계와의 상생도 실현하고 있다. 광복점은 앞으로도 지역 역사자원 및 로컬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쇼핑과 휴양이 결합한 복합 관광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개점 이후 송정해수욕장, 인근 리조트 단지와의 시너지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개점 1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4630㎡ 규모의 정원형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200여 개 브랜드 리뉴얼 및 보강을 진행했다. 또한 기장 특산물과 지역 중소상인 브랜드를 알리는 ‘기장가게’ 팝업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특화 콘텐츠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류장훈 중앙일보M&P 기자 ryu.ja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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