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尹 조사연기 요청에 ‘7월1일 오전 9시’ 출석 재통보
김한나 2025. 6. 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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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7월1일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오늘 오후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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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7월1일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오늘 오후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다”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후에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서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윤 전 대통령을 1차 조사한 데 이어, 30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통지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상태와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소환 일정을 오는 7월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은 임의수사 원칙에 따라 피의자 및 변호인과 충분히 협의해 정해야 한다”며 특검의 일방적 통보에 반발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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