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소리 나오더니 어느새…'디즈니' 두 배 관람객 기록 세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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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사카·간사이엑스포의 하루 방문객 수가 19만5000명을 기록해 방문객 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일본 마이니치 방송은 일본국제박람회협회(이하 '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엑스포 개막 77일째인 28일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의 방문객 수가 약 19만5000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도쿄디즈니리조트의 하루 방문객 수가 지난해 기준 약 7만6000명인 것과 비교할 때 오사카엑스포가 이를 두 배 가까이 앞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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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세면 관람객 유치 목표 달성 가능"
28일 오사카·간사이엑스포의 하루 방문객 수가 19만5000명을 기록해 방문객 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일본 마이니치 방송은 일본국제박람회협회(이하 '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엑스포 개막 77일째인 28일 오사카-간사이 박람회의 방문객 수가 약 19만5000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문객은 관계자 약 1만8000명과 일반 방문객 약 17만7000명이었다. 그전까지 하루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한 날은 토요일이었던 5월31일이었는데, 이날 엑스포장을 찾은 이는 18만7762명(일반 방문자 16만9923명)이었다. 28일에는 박람회장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개최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개장 초 흥행 부진을 면치 못했던 오사카엑스포는 최근 들어 방문객 수가 부쩍 느는 추세다. 최근 한 달간 오사카엑스포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약 13만명에 달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21일 방문자 수는 약 13만7356~17만8484명이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도쿄디즈니리조트의 하루 방문객 수가 지난해 기준 약 7만6000명인 것과 비교할 때 오사카엑스포가 이를 두 배 가까이 앞선 것이다.
당초 협회는 오는 10월13일 폐막일까지 총 282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 약 15만명이 이곳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6월 기준 대다수 날이 이 목표치를 상회하거나 근접하면서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입장권 판매는 6월20일까지 누적 1469만장으로, 흑자 전환점으로 여겨지는 1840만장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국제박람회협회 회장은 지난 23일 "최근 한 달의 흐름을 유지한다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13일 막을 올린 오사카엑스포에는 158개국·지역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로 지정한 '내셔널데이'에 맞춰 각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가 방문하는데 이달에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행사장을 찾았다. 7월에는 미국과 중국의 내셔널데이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29일 "외교 무대의 역할도 하는 엑스포에 각국 정상급 인사가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며 "운영 실무를 맡은 일본 경제산업성 간부들이 긴장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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