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5선 중진 의원 전진 배치

배군득 2025. 6. 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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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첫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 후보자는 원내대표와 비상대채위원장 등을 역임한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등 더불어민주당에서 핵심 계파였던 윤 후보는 당에서 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핵심 당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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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비대위원장 등 거친 전략가
총괄본부장으로 대선 승리 기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첫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 후보자는 원내대표와 비상대채위원장 등을 역임한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정치 경력은 화려하다. 지난 1988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구리 지역에서 당선되며 원내에 입성했다. 18대 총선 낙선 이후 19∼22대 총선에서 연전연승하며 5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등 더불어민주당에서 핵심 계파였던 윤 후보는 당에서 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핵심 당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대선캠프에서 그의 진가가 두드러졌다. 19대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공약 설계에 깊숙이 관여했다.또 21대 총선에서는 사무총장으로 공천 실무를 총괄하며 '180석 압승’에 앞장섰다.

그러나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 했음에도 참패를 당하고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다시 심기일전해 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전면에 나서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치권에서는 ‘전략과 정책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 야 3당 연합공천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열린 후보 단일화 논의에 실무자로 참여하며 협상력도 검증된 인물이다. 서울대 재학 시절 학원자율화추진위원장을 맡으며 학생운동에 투신하기도 했다.

▲ 경기 가평(62) ▲ 춘천고 ▲ 서울대 철학과 ▲ 17·19∼22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공동대변인 ▲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수석사무부총장 ▲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사무총장·원내대표·공동비상대책위원장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법제사법위원장·운영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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