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좌장’ 정성호 “계엄으로 무너진 법치주의 복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5선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 직후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며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겨울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5선의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 직후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며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겨울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법이 다시 국민과 약자의 방패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법무행정을 구현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28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에서 활동한 법조인 출신이다. 정치에 뛰어든 건 2000년 새천년민주당 시절이다. 당시 부대변인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동두천·양주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다. 의정 활동은 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사법개혁특별위원장도 수차례 맡았다.
정권교체가 이뤄졌던 2008년에 한 차례 낙선한 이후 19대부터 22대까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그를 중심으로 험지였던 경기도 양주가 민주당 텃밭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의원은 원조 친명(친이재명) 그룹인 ‘7인회’ 멤버로, 친명계 좌장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38년 전인 1987년 3월 사법연수원 내 학회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이 당내 비주류였던 때부터 의정 활동을 도왔고, 2017년 대선에 처음 도전했던 당시에도 이 대통령을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무장관 ‘친명 좌장’ 정성호… 민정수석 봉욱·행안부 윤호중
- “한강의 도시로 이미지 소비해선 안 돼”… ‘광주 북카페’ 무산
- “더 잔혹해졌지만 날카롭진 않아”… ‘오징어 게임3’ 외신 반응
-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못 건넌 70대 여성…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 이재명 대통령, ‘토니상·칸’ 수상자들과 만난다
- 서울·수도권 지하철 요금 1550원…150원 ‘인상’
- 물가 부담에…400~500원대 ‘PB 라면’ 불티나게 팔린다
- 안방서 숨진 父 시신 보름 넘게 방치한 아들… 징역 6개월
- 안철수 “국민 곁에 다시 서려면 대선 백서부터 추진해야”
- 지난해 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절반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