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 뇌 보약이네” 20분 잤더니 벌어진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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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잔 사람일수록 어려운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수행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함부르크대 니콜라스 슈크 교수팀은 18~35세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낮잠과 통찰력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저자 니콜라스 슈크 교수는 "짧은 수면이 사람들이 전에 보지 못했던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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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대 니콜라스 슈크 교수팀은 18~35세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낮잠과 통찰력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하지만 통찰력이 필요한 컴퓨터 키보드 조작 과제 4세트를 수행하게 한 뒤, 20분간 낮잠을 자게 하면서 뇌파 검사(EEG) 장치를 연결해 수면의 깊이를 측정했다. 이어 잠에서 깬 다음 같은 실험을 다시 하도록 했다. 그 후, 참가자가 과제를 하면서 스스로 규칙을 깨닫게 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 70.6%가 숨겨진 규칙을 깨달았으며 낮잠을 잔 후 성과가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낮잠에서 경험한 수면의 깊이에 따라 향상 정도가 큰 차이를 보였다. 깊은 수면의 첫 단계인 N2 수면에 도달한 참가자는 85.7%가 규칙을 깨달았지만, N1의 얕은 단계 수면에 머문 참가자는 63.6%, 잠들지 않고 깨어 있었던 참가자는 55.5%만이 규칙을 깨달았다. 선잠을 넘어 깊은 수면에 빠지는 게 특정 유형 과제에 대한 통찰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니콜라스 슈크 교수는 “짧은 수면이 사람들이 전에 보지 못했던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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