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대구서 소방 ‘폭염구급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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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폭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30일(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해 온열질환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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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폭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30일(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해 온열질환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폭염구급대는 63대의 구급차와 583명의 구급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이 비치돼 있어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처치 교육도 완료했다.
대구 소방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온열질환 관련 출동은 79건으로 이 중 6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41명(51.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40·50대가 각각 9명(11.4%)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가 30명(38%)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폭염이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환자가 더 늘어날 우려도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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