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검 조사 후 귀가…30일 2차출석 통지

정경준 2025. 6. 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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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들어선 윤 전 대통령은 약 15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59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 나왔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오전 9시 다시 출석하라고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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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들어선 윤 전 대통령은 약 15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59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이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 사이 신경전이 끊이지 않으며 실제 피의자 신문에 걸린 시간은 5시간 5분에 불과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오전 9시 다시 출석하라고 통지했다.

전혀 신문이 이뤄지지 않은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 확인만 이뤄진 국무회의 및 외환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2차 조사에서 다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마무리될 때까지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부르겠다는 게 특검 입장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조사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당연히 적법한 소환에는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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