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종합] 김대원, '강원 복귀 기념 원더골' 넣고 상의탈의로 퇴장

김정용 기자 2025. 6. 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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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이 강원FC의 승리를 이끄는 극적인 골을 넣고 상의를 벗어던졌다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는 진풍경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FC의 홈 경기에서 원정팀 강원이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45분 강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해 강원으로 돌아온 김대원의 전역신고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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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강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대원이 강원FC의 승리를 이끄는 극적인 골을 넣고 상의를 벗어던졌다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는 진풍경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오후 7시부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경기, K리그2 4경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수원FC의 홈 경기에서 원정팀 강원이 2-1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전반 37분 가브리엘의 선제골을 한동안 지켰지만 후반 1분 수원FC 루안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45분 강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골키퍼 이광연의 골킥을 받은 김대원이 그대로 몸을 돌려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해 강원으로 돌아온 김대원의 전역신고 골이다.


김대원은 경고가 한 장 있는 상태에서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하고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세리머니 후 아차싶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아 사과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강원FC는 FC안양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아사니와 신창무가 1골 1도움을 주고받으며 앞서갔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고, 채현우가 한 골 만회한 뒤 더 추격하지 못했다.


아사니(광주FC). 서형권 기자
신창무(왼쪽, 광주FC). 서형권 기자

이날 경기 후 광주는 5위, 강원은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패배한 안양은 9위, 수원FC는 11위에 머물렀다.


K리그2에서는 서울이랜드FC가 충남아산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부천FC는 경남FC와 가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안산그리너스와 천안시티는 0-0으로 비겼다. 올해 창단한 화성FC는 성남FC를 홈에서 1-0으로 잡아냈다.


이날 경기한 팀의 경기 후 순위는 부천 3위, 서울이랜드 5위, 충남아산 7위, 성남 8위, 경남 10위, 안산 11위, 화성 12위, 천안 14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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