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이정효 감독, '이적 추진' 아사니 맹활약에 "끝까지 최선 다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김정용 기자 2025. 6.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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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FC 감독이 매각을 추진 중인 에이스 아사니가 마지막까지 활약해주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기로 나와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28일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를 치른 광주FC가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아사니는 바로 전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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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광주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안양] 김정용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매각을 추진 중인 에이스 아사니가 마지막까지 활약해주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기로 나와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28일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를 치른 광주FC가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관중은 7,253명이었다.


경기 전 6위에 있던 광주는 시즌 8승째를 따내며 8승 7무 6패로 승점 31점에 도달, 본격적으로 상위권을 추격할 수 있게 됐다. 9위에 있던 안양은 7승 3무 11패로 승점 24점에 머물렀다. 먼저 21라운드를 치른 10위 제주보다 승점이 단 1점 앞선 상태라 강등권 추락의 위협을 안은 채 국가대표 휴식기를 맞이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이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날씨가 습했다. 뛰기 힘들었을텐데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따 줬다. 6점, 9점보다 더 가치가 있다. 매번 힘든 상황에서 잘 해주고 있다. 선수들도 수고했고 원정 서포터들도 고생하셨다.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사니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사니는 바로 전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올렸다. 이번 시즌 전체 공격포인트 절반을 일주일 만에 쏟아냈는데 공교롭게도 해외 이적설이 불거진 뒤였다. 아사니는 광주의 재정난 때문에 여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선수다.


이 감독은 아사니의 거취와 이날 활약에 대해 "아시는 바와 같이 한 팀과는 결렬됐다고 들었다. 아사니의 현재 상황은 계속 오퍼를 받는 중이다. 그러나 프로 선수로서, 나와 여기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기로 이야기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아사니(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정효 감독(광주FC). 서형권 기자

아사니와 1골 1도움을 주고받으며 시즌 초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시간을 극복해낸 신창무가 화제에 오르자 "우리 팀에서 안 보이는 선수들이 많은데, 상당히 훈련을 열심히 한다. 신창무 선수가 큰 본보기가 된다. 신창무, 최경록이 중앙에서 상당히 노장인데도 불구하고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어 준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할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귀감이 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앞선 경기부터 실수가 있었고, 이날도 자신감 없는 플레이를 한 노희동 골키퍼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경기장 안에서 더 용감했으면 한다. 지난 경기 여파가 있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선수단 미팅하고 훈련하면서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은 있다.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보겠다"라며 신뢰를 보냈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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