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이정효 감독, '무자격 선수 논란 일단락'에 "우리 때문에 많은 구단이 피해 봤다. 자체적으로 책임 명확히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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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최근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드는 무자격 선수 활용 논란에 대해 "우리 때문에 많은 구단이 피해를 봤다"며 구단 자체적으로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개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선 경기들에서 해당 논란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집중이 어려워지는 등 감독으로서 애로사항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는 말 못한다. 그렇지만 워낙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야만 하는 시스템이라 다른 생각은 아마 못했을 거다. 실수가 많이 나왔다면 그즈음 전술적으로 다른 걸 많이 시도했기 때문인 것 같다. 선수들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게 훈련도 전술도 더 나아갔던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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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안양] 김정용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최근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드는 무자격 선수 활용 논란에 대해 "우리 때문에 많은 구단이 피해를 봤다"며 구단 자체적으로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개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이정효 광주 감독은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7시부터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 원정 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응했다.
이 감독은 이 자리에서 중징계 없이 무자격 선수 논란이 일단락된 점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감독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명확하게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또 생길 수 있다. 우리 때문에 많은 구단이 피해를 봤다. 징계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내부적으로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정확하게 물을 필요가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선 경기들에서 해당 논란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집중이 어려워지는 등 감독으로서 애로사항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는 말 못한다. 그렇지만 워낙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야만 하는 시스템이라 다른 생각은 아마 못했을 거다. 실수가 많이 나왔다면 그즈음 전술적으로 다른 걸 많이 시도했기 때문인 것 같다. 선수들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게 훈련도 전술도 더 나아갔던 시기"라고 말했다.


앞선 25일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공식 서한의 핵심 내용을 공개했다. 광주 구단은 앞서 외국인 선수 아사니 영입 당시 연대기여금 미납 문제로 FIFA의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는데, 이 사실을 광주와 축구협회가 모두 알지 못하는 황당한 행정 착오로 올초 여러 선수를 영입해 활용했다. 이에 대해 광주가 징계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극단적으로는 광주가 무자격 선수를 투입한 셈이므로 모든 공식경기 몰수패 처리가 합당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 주장대로라면 K리그1 경기 몰수패로 강등권에 떨어질 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거둔 8강 성적과 그 상금까지 박탈되는 셈이라 구단 재정에 거대한 타격이 올 수 있었다.
그러나 FIFA는 축구협회가 해당 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유지한 것을 존중한다며 "해당 선수들은 2025년 대한축구협회 겨울 이적기간 중 국내 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이뤄졌으며 이후 이의제기 없이 공식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했다. 광주 입장에서 해당 선수들이 정당한 출전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추가 징계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이 감독은 현재 진행 중인 FIFA 클럽 월드컵을 보며 참고할 전술을 찾고 있냐느 질문에 "자주 보고 있다. 배울 것도 많았고 뭐가 문제인지, 앞으로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많이 느꼈다"고 답하는 한편 "4년 후에는 나가고 싶어졌다. 꼭 한 번 나가고 싶다"며 특유의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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