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휘발유 27원·경유 29원↑

이나영 2025. 6.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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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의 주간 평균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27.7원 오른 1663.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73.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25.6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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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뉴시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평균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27.7원 오른 1663.2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전주 대비 32.1원 상승한 1741.5원을 기록하며 가격이 전구겡서 가장 높았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6원 오른 1634.8원이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73.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25.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오른 1527.2원이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경유는 5월 셋째 주(1501.08원) 이후 5주 만에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섰다.

중동 지역 격화로 국제 유가가 한동한 상승했으나 이번 주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등으로 지정학 리스크가 진정되며 떨어졌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5.2달러 내린 7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4.1달러 내린 81.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5.5달러 하락한 89.1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정도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주 전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다음 주까지는 국내 제품 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단 이번 주에 유가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어 향후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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