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허리 꼿꼿하게 펴고 살려면… '이 근육'만은 꼭 단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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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부지런히 '항중력근'을 키워두자.
몸을 세우는 근육으로, 자세를 유지하고 보행이 원활하게 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둔근, 척추기립근,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복근='절반 윗몸일으키기'는 노인도 쉽게 할 수 있는 복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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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기립근=척추기립근 강화에는 ‘초보자 플랭크’가 적합하다. 초보자 플랭크란 일반 플랭크 자세(엎드린 뒤 발끝은 모아 세운 자세)에서 손을 펴고 무릎을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다. 1회 10~30초, 하루 5분 정도 하면 좋다. 운동 강도가 너무 약하다면 일반 플랭크 자세로 바꾼다. 손과 무릎을 매트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오른쪽 손과 왼쪽 다리를 쭉 펴준 다음 반대쪽 손과 다리도 펴주는 ‘손발 번갈아들기 운동’도 척추기립근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둔근=대표적인 둔근 운동으로는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리는 ‘브리징’이 있다. 브리징 동작을 할 때는 꼬리뼈부터 말아서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올린 후, 등부터 내려놓는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내린다. 엉덩이는 계속 힘을 주도록 하며, 30초간 동작을 반복한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엎드려 다리차기’ 동작도 추천한다. 매트에 엎드린 뒤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번갈아 들었다 내리는 식이다. 가슴은 살짝 들어주고, 이 역시 30초간 반복하도록 한다.
강북연세병원 정형외과 최일헌 원장은 "이 같은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연령과 체력 수준을 고려해 운동량과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며 "20~40대의 경우 고강도 운동에도 크게 무리가 없지만, 중장년층은 비교적 가벼운 운동에도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시작하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항중력근이 약해지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지팡이에 의존해야 할 수 있다. 척추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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