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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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본투표일을 이틀 앞둔 지난 6월 1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이 바라보이는 바닷가에 유세를 온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은 풍력발전산업에 관한 한 터빈 부분을 제외하고는 세계 거의 최강이다. 조선산업 때문"이라며 "울산 앞바다에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유치,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HD현대중공업이 마주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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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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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7일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일산해수욕장 타니베이호텔이 보인다 |
| ⓒ 박석철 |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한국의 조선산업을 대표하는 곳이 울산 동구. 이곳에서 27일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HD현대중공업 전신)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HD현대중공업이 마주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은 조선해양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조선해양산업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국가 주력산업 중 하나로, 그 중요성과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산업수도 울산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글로벌) 정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어떻게 진행됐나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4명, 울산광역시장상 10명 등 모두 14명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 '디지털 시대, 자율제조를 선도하는 케이(K)-조선'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회(세미나)가 열렸고 특히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강사로 나선 기조강연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추진 중인 '자율제조' 개념을 중심으로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는 HD현대를 비롯해 울산지역 조선해양 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기술교류회를 마련해 ▲기술 발표회(세미나) ▲기술사업화 전략 ▲일대일 기술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울산시는 교류회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기술협력, 공동 연구개발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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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7일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일산해수욕장 타니베이호텔쪽에서 바라본 HD현대중공업 |
| ⓒ 박석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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