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정수 젠지 감독 "올해도 MSI 우승 노린다…메타 분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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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를 앞두고 철저한 메타 분석으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27일 오후 3시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MSI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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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브래킷 스테이지
"해외 메타 참고하며 경기 대비할 것"

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를 앞두고 철저한 메타 분석으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27일 오후 3시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MSI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LCK 대표로 MSI에 출전하는 젠지는 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에 해당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그는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작년에 MSI에 우승해 좋은 기억이 있어 기분 좋게 출발하겠지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부담감은 여전하다"며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젠지는 한 달 가까운 해외 일정을 앞두고 선수단에 장기 휴식을 부여했다. 김 감독은 "MSI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참가할 예정이다. 일정이 힘들어 선수들에게 장기 휴가를 줬다"며 "복귀 후엔 스크림과 MSI 출정식 등 활동을 병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MSI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메타 파악'이다. 그는 "LCK와 해외 팀들이 선호하는 챔피언이 꽤 다르다. 예를 들어 '바이'는 한국 팀이 선호하지만 해외 팀은 그렇지 않다"며 "우리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고 해외 스타일도 연습하며 메타를 넓게 이해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지는 MSI 초반부터 훈련 일정을 잡아놨다. 그는 "첫 주차에는 스크림을 타이트하게 잡고 새벽까지도 연습할 생각"이라며 "대회가 진행될수록 탈락하는 팀이 많아져 스크림할 팀이 줄어들기 때문에 랭크 게임 등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경기 상대로 유력한 팀은 G2다. 김 감독은 "G2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거만하지 않게 철저히 분석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된 신인 '듀로' 주민규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긴장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팀 내 분위기와 호흡은 매우 좋다.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며 "듀로가 성공할 선수라면 담대하게 큰 무대를 이겨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 감독은 "MSI와 EWC 모두를 잘 치러 좋은 결과를 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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