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감독 첫 TV드라마 연출작, 국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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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거장 왕가위 감독의 첫 TV 드라마 시리즈 <번화> 가 오는 7일 SBS F!L UHD에서 공개된다. 번화>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스튜디오S(SBS드라마 제작, 유통사)는 해당 작품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왕가위 감독 특유의 인물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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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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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번화>의 공식 포스터. |
| ⓒ 스튜디오S |
<번화>는 199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개혁개방 시기 가난한 청년 아바오(후거 분)가 자본의 세계에 뛰어들어 백만장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시대극이다. 여기에 더해 주인공인 세 여성이 서로 얽힌 관계에서 사랑과 야망, 고독 등 감정의 격변이 오가는 설정이다. 중국 내 최고 문학상인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한 진위청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스튜디오S(SBS드라마 제작, 유통사)는 해당 작품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왕가위 감독 특유의 인물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성장한 왕가위 감독은 소설을 접한 뒤 2014년경 직접 판권을 구입해 7년의 준비 및 3년의 촬영 기간을 걸쳐 드라마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제작사인 상하이필름그룹의 협조로 왕가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1990년대 상하이와 관련한 옛 물품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섬세한 고증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번화>는 지난 2023년 중국 CCTV-8과 텐센트에서 방영 후 OTT 화제성 1위를 차지, 이후 중국 내 평단과 시청자들의 고른 호평을 받았다.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하나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번화>의 국내 최초 공개일은 오는 7월 7일 저녁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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