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썽 사나운 떼쓰기, 윤석열 당장 구속해야"

이재환 2025. 6.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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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조사에 불응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을 두고 황명선 국회의원이 "볼썽 사나운 내란수괴의 떼쓰기"라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법의 엄정함을 보여주고, 국민건강을 위해, 법정 최고형이 예상되는 내란수괴라는 처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도 특검은 당장 윤석열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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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국회의원 페이스북 통해 특검에 윤석열 구속 촉구

[이재환 기자]

 황명선 국회의원
ⓒ 황명선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조사에 불응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을 두고 황명선 국회의원이 "볼썽 사나운 내란수괴의 떼쓰기"라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최근 윤 전대통령 측은 오는 28일 특검조사에서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불출석하겠다는 의견서를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명선(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특검은 당장 윤석열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지금 우리가 세살짜리 윤석열 어린이가 유치원 등원하기 싫다고 떼쓰는 꼴을 보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불행한 역사지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누구도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석한 적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법원이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을 허락하고, 특검의 체포영장을 기각해서, 이 유치찬란하기 짝이 없는 '내란수괴의 유치원 등원거부 사태'를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국민들 입장에선 구속상태로 수사받지 않고 서울바닥을 활개치고 다니는 것을 보는 것도 참기 어려운데 수사를 피해보려 온갖 꼼수, 떼쓰기, 거짓말 하는 것을 보는 심정은 울화통이 터질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법의 엄정함을 보여주고, 국민건강을 위해, 법정 최고형이 예상되는 내란수괴라는 처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도 특검은 당장 윤석열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황 의원은 논산 시장 3선을 지냈다. 지난 22대 국회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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