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첫 조사]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64%... 중도층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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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7일 발표된 한국갤럽 6월 4주차 조사에서도 60%대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한국갤럽의 첫 직무수행 평가 결과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 중인 전직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한국갤럽의 첫 직무수행 평가 결과(52%)보다 10%p 이상 높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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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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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 ⓒ 국회사진기자단 |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총 통화 7473명, 응답률 13.4%)에게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부정평가 등을 물었다(2점 척도, 재질문 1회).
그 결과,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4%로 집계됐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였고 어느쪽도 아님/모름 및 응답거절 등으로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15%였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전날(26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조사에서도 62%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 : 경제·민생 14% - 추진력·실행력·속도감 13% - 소통 8%
대구/경북(긍정 44%-부정 33%)과 70세 이상(긍정 45%-부정 30%)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과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대구/경북과 70세 이상처럼 국민의힘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부산/울산/경남의 56%, 60대의 59%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 했다. 광주/전라(85%)와 대전/세종/충청(70%)과 40대(83%)와 50대(76%)에서는 70~80%대 긍정평가가 집계됐다.
지지정당·이념성향별 판단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430)의 94%, 진보층(n=289)의 92%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n=233)의 53%, 보수층(n=277)의 47%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평가했다 .
'스윙보터'로 분류되는 무당층(n=243)과 중도층(n=317)에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앞섰다. 무당층의 45%(부정 26%), 중도층의 69%(부정 17%)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했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자에게 자유응답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자의 경우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10%) 등이 이유로 꼽혔다.
민주 43%-국힘 23%-조국혁신당 4%-개혁신당 4%-진보당 1%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0%p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3%로, 국민의힘 지지도는 23%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6.16~20)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3%p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p 오른 결과다.
그 외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직전 조사 대비 3%p 오른 2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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