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나토서 트럼프와 잠깐 대화…“조선분야 협력 관심 많아”
정혜선 2025. 6. 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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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며 "조선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2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귀국한 위성락 실장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와 잠깐 서서 대화를 했다"며 "한두마디를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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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며 “조선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2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귀국한 위성락 실장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와 잠깐 서서 대화를 했다”며 “한두마디를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선 한미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위 실장은 구체적인 진전사항에 대해 묻자 “약간의 진전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조금 빨리 추진하자는 것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점이 나오진 않았지만 조속히 추진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그것을 위해 진행 중인 여러가지 협상들, 통상 관련 무역 협상이 있고 안보 문제도 있다”며 “그것을 내실화해서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준비해 나가자고 의견 접근을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7월 8일 종료되는 상호 관세 유예와 관련한 논의도 오갔다. 위 실장은 ‘관세 얘기가 나왔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나눴으나 세부 논의를 하진 않았고 그렇게 할 계제가 못 됐다”라고 답했다.
위 실장은 또 “전반적인 한미 간 협상 전체에서 어떤 모양을 논의했고, 관세 협상이 조속히 진전을 보여서 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시너지를 이루는 상황이 되길 기대하고, 또 그렇게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며 “그리고 어떻게 협상하더라도 한미 동생 신뢰와 동맹의 연대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시켜야 된다는 데 의견을 적극 모았다”라고 했다.
루비오 장관의 방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위 실장은 루비오 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할 예정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미국 인사들이 방한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협의를 해봐야한다”라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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