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가수' 장군 "10년 만에 연락 온 父, 빚·벌금·미납 보험료 넘겼다"…♥아내 "뻔뻔해" 눈물 (특종세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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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랑'을 부른 효자 가수 장군이 부친과의 갈등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26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는 신예 가수 장군이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장군은 "어머니가 혼자서 절 키우셨다. 단 하루도 쉬지 못하셨다. 잘 되어 노래처럼 '엄마의 자랑'이 되고 싶다"며 4시간 밖에 자지 못한 채 일을 하는 상황을 고백했다.
한편, 아내는 장군을 불러 심각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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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엄마의 자랑'을 부른 효자 가수 장군이 부친과의 갈등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26일 방송한 MBN '특종세상'에는 신예 가수 장군이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장군은 "어머니가 혼자서 절 키우셨다. 단 하루도 쉬지 못하셨다. 잘 되어 노래처럼 '엄마의 자랑'이 되고 싶다"며 4시간 밖에 자지 못한 채 일을 하는 상황을 고백했다.
8년째 처가살이 중인 장군은 밤늦게까지 배달일을 마치고 장인과 장모의 아침을 챙겼다. 그는 아내와 장모님이 분식집을 시작해 본인이 아침을 맡게 됐다고.
장군은 40년 넘게 무명 가수 생활을 하고 있는 모친을 공개하며 "고생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효심을 내비쳤다.

이어 어머니와 가정사를 밝힌 장군은 "보여줄 게 있다. 엊그저께 모르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왔는데 아빠더라"라고 고백했다. 장군의 부친은 엄마의 번호를 물었다고.
장군은 "화나서 하나도 답장 안했다. 이거 보고 닭살 돋더라"고 토로했다. 10년 만에 부친의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선배 임주리를 만나 "부친에게 방송보고 연락이 왔다. 잘 보고 있다며 어머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더라. 저와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고 살아오신 분인데 갑자기 알려달라니 미치겠더라"고 고백했다.
임주리는 "무책임한 사람이다"라고 분노하며 "아빠가 자기 역할도 못하면서 일단 기본적인 양심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내는 장군을 불러 심각한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는 장군에게 "범칙금, 과태료 볼 수 있는 곳 봐라"라고 이야기했다. 과속 벌금만 35만 원이라는 말에 아내는 "그 차 때문에 건강보험료 이런것도 미납이고 천 단위가 넘는 걸 어떻게 내냐"고 짚었다.
장군은 "친아버지께서 제 차를 과속 과태료, 주정차 과태료, 보험 미납 과태료 이런 게 엄청 쏟아져 나왔다. 대출도 받았다. 그 대출의 빚은 고스란히 어머니께서 떠안게 됐다"고 전했다.
아내는 빠른 해결을 요구했고 장군은 "당장이라고 가서 막 하고 싶다. 욕이라도 하고 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너무 뻔뻔한 거 같다"고 분노했고 장군은 자리를 떴다. 결국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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