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늦둥이 큰고니, 2300㎞ 날아 러시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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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동물원에서 자연 부화한 큰고니 '여름'(사진)이가 2300㎞를 날아 여름 서식지이자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 측은 "국내 동물원에서 자연부화한 큰고니가 러시아로 이동한 첫 사례"라며 "여름이가 좋은 짝과 함께 올겨울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와 자연 생태계 회복 가능성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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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동물원에서 자연 부화한 큰고니 ‘여름’(사진)이가 2300㎞를 날아 여름 서식지이자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추진해온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큰고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여름이는 1996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구조된 ‘날개’와 ‘낙동’이의 늦둥이다. 2023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같은 해 10월부터 부산 을숙도 대체서식지에서 야생 큰고니 무리와 어울리며 비행 능력 등을 익혔다. 에버랜드 측은 “국내 동물원에서 자연부화한 큰고니가 러시아로 이동한 첫 사례”라며 “여름이가 좋은 짝과 함께 올겨울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와 자연 생태계 회복 가능성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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